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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3 ROAR Online 리뷰. by 월하연
로어온라인은 밀리터리 FPS 탱크 게임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밀리터리 게임은 시뮬레이터 수준의 극악한 조작성과 사실성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대중성을 위해서 간편한 조작의 캐주얼게임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로어온라인은 따지자면 후자에 가깝습니다.

아래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저사양 PC에서 돌릴 수 있을 정도의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눈이 즐거운 게임이 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 덕분에 사양을 타지 않는-기껏해야 인터넷 회선이나 타는 정도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2차 클베)가 진행중인 관계로, 버그 또는 렉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로어온라인은 3D게임으로, 타격부위별 데미지판정이 가능합니다. 차체와 포탑의 전,후,측면별 방어력이 다르게 설정되어서, 최대의 타격을 주기 위해서는 전면보다는 측,후면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2차 클베때 최강이라 불리는 4호전차(Panzer Ⅳ)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T-50 전차에 잡힌 적이 있는데, 이처럼 측,후면을 노리면 나보다도 강한 전차와 붙더라도 이길 수 있습니다.

2차 클베에 추가된 시스템에는 폭격시스템도 있습니다. 연막탄, 통신병, 무전기를 전차에 달고 전투중에 연막탄을 쏘는 것으로 쓰는 조금 복잡한 시스템입니다만... 불리하거나 전선이 고착되었을 때 쓰면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단, 지금으로서는 아군 및 자신도 맞으면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되지만 말입죠.

로어온라인은 FPS게임이지만,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사람이 아닌 탱크, 전차입니다. 그래서 흔히 FPS게임에 나오는 세이브(아군은 혼자인데, 적군은 2명 이상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군이 적군을 다 죽이고 이기는 경우를 뜻함)가 불가능합니다. 포탄의 속도, 전차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한대도 안 맞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난타전으로 진행이 됩니다.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전투는 한 곳에 숨어 있으면서 전투를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게 됩니다.


글을 쓰는데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난잡합니다. 그러니 알아보기 힘들더라도 그러려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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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월하연